커플 여행 갔다 시신으로 발견된 美 여성…약혼남도 숨진 채 발견
- 21-10-22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의 한 황무지에서 개비 페티토의 약혼자 브라이언 론드리의 유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FBI는 "수사관들이 론드리의 개인 물품과 함께 인간의 유해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페티토와 론드리는 지난 7월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으로 자동차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여행 중 이들은 싸움을 벌였고, 지난달 1일 론드리는 홀로 집에 돌아왔다.
하지만 페티토는 그 뒤로 연락이 끊겼고, 페티토의 가족은 같은 달 11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페티토는 실종 후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반전을 안겼다.
페티토의 시신은 지난달 19일 미국 와이오밍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 귀가 후 페티토의 실종 이유에 대해 계속 함구하던 론드리는 지난달 14일 종적을 감췄다. 그러다가 한 달만에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FBI는 론드리가 사망한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페티토의 사인은 교살이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항공 승객 난동으로 긴급 착륙했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