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초청 사은의 밤 행사개최
- 25-06-28
서 총영사, 박미조 부총영사 등 기관장 21명 초청해
"가장 모범적인 한인회로 각인됐다"찬사와 응원 보내
한인회 , 감사의 마음 담아 서 총영사에게 공로패 증정
오레곤한인회(회장 프란체스카 김ㆍ이사장 김헌수)는 27일 오후 6시 비버튼레드테일 골프장 내에 위치한 스탁팟 레스토랑에서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햇다. 지난 2022년 3월 9일 총영사로 부임해 3년 3개월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동포사회를 섬긴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는 서은지 총영사,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박경호 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회 회장단과 임원, 임용근 전 주 상원의원, 그렉 콜드웰 전 한국명예영사, 김성주 비버튼시의회 의장, 권희수 전 오레곤6ㆍ25참전국가유공자 회장, 유형진ㆍ김영민 오레곤 한국재단 공동 이사장, 지승희 문화센터 이사장, 호선희 통합한국학교 교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프란체스카 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레곤한인회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서 총영사의 사랑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신 서 총영사님의 업적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역대 총영사들 가운데 가장 많이 오레곤을 방문한 총영사로 동포들의 환영을 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전임 회장이신 김헌수 이사장과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오레곤한인회가 모범적이고 단합된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있어 총영사관이 함께 협력하고 응원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서 총영사는 지난 2022년 3월 시애틀총영사로 부임한 뒤 재임 중 오레곤을 가장 많이 방문한 총영사로 마크됐으며 인사말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프란체스카 김 회장과 더 오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피력하는 한편 기관장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레곤한인회는 서 총영사에게 동포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한인회가 지난 3년 3개월간 서 총영사 부임후 오레곤을 방문한 각종 행사기록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화면에 뛰웠는데 서 총영사는 화면이 바뀔 때마다 “이렇게 디테일하게 준비한 김 회장과 김 이사장에게 특별히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했다.
만찬은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으며 28일에 있을 6. 25 한국전쟁 75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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