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손흥민, 여전히 토트넘 간판…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
- 25-06-27
솔란케·비카리오 등과 새 유니폼 입고 촬영
토트넘과 계약기간 1년을 남기고 거취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는 손흥민(33)이 새 시즌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은 2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도니믹 솔란케, 제드 스펜스,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이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그중에서 손흥민은 가장 먼저 단독으로 등장하고 단체 사진에서 맨 앞에 위치하는 등 여전히 팀의 간판선수라는 걸 보여줬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손흥민이 유니폼 메인 모델을 맡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하고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견인하는 등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러나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의 거취가 불확실하다.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팀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선 손흥민 판매로 막대한 이적료 수입을 챙길 수 있다.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친선경기를 치르는데, 계약서에는 손흥민의 의무 출전이 포함돼 있다. 이를 불이행할 경우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토트넘이 위약금을 감수하고 손흥민을 빨리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하지만, BBC는 "손흥민은 아시아 투어를 마치기 전까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떠날지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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