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8월9일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 사무실서

시간당 21.17달러서 24.28달러까지 급여지급

 

KWA 대한부인회가 피어스카운티에 이어 킹카운티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에서 간병인 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사무실은 노인아파트가 있는 시니어 시티(Senior City)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페더럴웨이 버스 트렌짓 센터에 하면 된다.

대한부인회는 조직적 운영과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현재 간병을 해드리는 어르신 고객아 1,900명이 넘을 정도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간병인도 더 필요하게 됐다.

대한부인회 간병인은 경력 등에 따라 시간당 21.17달러에서 24.28달러까지 지급하는데다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모두 가능해 시간적으로 유연하며 건강보험 및 유급휴가, 융통 성있는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높다.

간병인 신청자격은 킹카운티나 인근 지역에 사는 분으로, 나이나 학력ㆍ민족ㆍ성별에 제한이 없고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동차와 운전면허를 갖고 있을 경우 환영한다. 경력자는 우대하지만 경력이 없는 분들은 유급 교육 후에 주정부 간병인 자격을 얻어 일할 수 있다. 1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간병인 재교육도 모두 유급교육으로 실시된다.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 이경주 코디네이터는 “현재 킹카운티 지역에만 간병인들이 300여분이 일을 하고 있으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간병인 직업박람회에 오셔서 상담도 하고 고용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입사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코디네이터는 “요즘은 자격증 시대인데 회사에서 돈을 주고 교육을 받으니 장학금 받고 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한부인회는 조직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타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분들이 오시는 것도 적극 환영한다”고 권했다.

KWA 본사 넬비나 헥(Nelvina Heck) 매니저는 “KWA는 좋은 건강보험과 넉넉한 유급휴가 플랜,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간병인들을 가족처럼 모시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대한부인회 간병인 직업박람회에 문을 꼭 노크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간병인은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고귀한 직업이며, 급여도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웹사이트(https://www.kwacares.org/careers/)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53)656-3440 /(253)946-1995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 31635 23rd Ave S. Suite A, Federa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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