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24-07-25
8월9일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 사무실서
시간당 21.17달러서 24.28달러까지 급여지급
KWA 대한부인회가 피어스카운티에 이어 킹카운티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에서 간병인 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사무실은 노인아파트가 있는 시니어 시티(Senior City)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페더럴웨이 버스 트렌짓 센터에 하면 된다.
대한부인회는 조직적 운영과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현재 간병을 해드리는 어르신 고객아 1,900명이 넘을 정도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간병인도 더 필요하게 됐다.
대한부인회 간병인은 경력 등에 따라 시간당 21.17달러에서 24.28달러까지 지급하는데다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모두 가능해 시간적으로 유연하며 건강보험 및 유급휴가, 융통 성있는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높다.
간병인 신청자격은 킹카운티나 인근 지역에 사는 분으로, 나이나 학력ㆍ민족ㆍ성별에 제한이 없고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동차와 운전면허를 갖고 있을 경우 환영한다. 경력자는 우대하지만 경력이 없는 분들은 유급 교육 후에 주정부 간병인 자격을 얻어 일할 수 있다. 1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간병인 재교육도 모두 유급교육으로 실시된다.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 이경주 코디네이터는 “현재 킹카운티 지역에만 간병인들이 300여분이 일을 하고 있으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간병인 직업박람회에 오셔서 상담도 하고 고용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입사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코디네이터는 “요즘은 자격증 시대인데 회사에서 돈을 주고 교육을 받으니 장학금 받고 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대한부인회는 조직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타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분들이 오시는 것도 적극 환영한다”고 권했다.
KWA 본사 넬비나 헥(Nelvina Heck) 매니저는 “KWA는 좋은 건강보험과 넉넉한 유급휴가 플랜,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간병인들을 가족처럼 모시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대한부인회 간병인 직업박람회에 문을 꼭 노크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간병인은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고귀한 직업이며, 급여도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웹사이트(https://www.kwacares.org/careers/)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53)656-3440 /(253)946-1995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 지사: 31635 23rd Ave S. Suite A, Federal Way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항공 승객 난동으로 긴급 착륙했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