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 '한쪽 엔진'만으로 인천공항 착륙
- 22-12-24
포항 항공서 2번 엔진 이상 발견, 승객들 불안에 떨어
시애틀을 출발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운항 중 또다시 엔진에 이상이 발생하는 사고가 터져 엔진 하나로만 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특히 이 항공기에는 시애틀 한인들도 많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불안에 떨어야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A330 항공기는 지난 22일 오후 5시 5분께 포항 상공에서 2번 엔진 비정상 메시지를 감지했다. 기장은 2번 엔진 작동을 중단하고, 1번 엔진만 가동해 오후 5시 17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그러나 비상 상황에 승객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202명과 승무원 1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착륙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도 A330 항공기에서 엔진문제가 발생했다. A330은 비행 중 엔진 이상으로 지난 7월 바쿠에 비상착륙하고, 지난 10월 인천공항에 회항을 한 기종이다. 국토교통부는 잇단 A330 엔진 이상에 엔진 전수점검을 하고 항공사에 반복 정밀점검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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