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원진서 "사회는 김숙"…배기성·임형준에 청첩장 전달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 예비부부가 청첩장을 절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을 앞둔 윤정수가 예비 신부 원진서를 절친 배기성, 임형준에게 소개하는 현장이 담겼다.

윤정수, 원진서 예비부부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에 나섰다. 더불어 윤정수는 자신의 결혼을 믿지 못하는 절친 배기성, 임형준에게 이날 신부 원진서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형준은 원진서를 보기 직전까지도 딥페이크, AI를 언급하며 의심을 거두지 않은 가운데, 이날 처음 원진서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배기성은 "이런 그림이 처음이라, 우리가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신기해하기도. 이어 배기성은 "너 하나만 보고 관심을 주는 제수씨가 생겼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늘 혼자였던 윤정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두 사람의 청첩장을 받은 배기성과 임형준은 감격에 차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윤정수와 원진서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으로 절친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원진서가 윤정수의 과거 연애사를 궁금해하자, 배기성과 임형준이 "연애하는 걸 본 적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배기성은 "진솔한 만남은 제수씨가 처음이다"라며 윤정수를 도왔다.

원진서가 임신을 위해 병원에 다니는 중인 근황을 전하며 2세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윤정수는 늦은 나이기에 임신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입장이었지만, 원진서가 임신 걱정으로 자꾸 속상해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두 사람은 임신 걱정으로 함께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윤정수는 결혼식 사회는 윤정수의 가상 아내였던 김숙,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을 예고해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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