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 매진' 이효리, 이번엔 유기동물 위한 선행 "전액 기부"

가수 이효리가 유기 동물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예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 동물을 위해 쓰입니다,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고양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자연스러운 미모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이효리가 입은 티셔츠는 판매수익금을 모두 유기 동물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여년간 살았던 제주도에서 다시 서울로 이주한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열고 수업을 시작했다. 요가원 수강권은 빠르게 매진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는 지난 3일 쿠팡플레이에서 처음 공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를 맡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서 10여년간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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