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데뷔 19주년 기념 전시회 성황…수익금 일부 기부
- 25-09-30
그룹 god(지오디) 손호영의 솔로 데뷔 19주년 기념 전시회 'SHY 프롤로그 투 20'(SHY Prologue to 20)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마포구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손호영의 데뷔 19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로, 총 1800여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전시에는 손호영의 새 프로필 컷과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호영은 기획부터 촬영, 최종 결과물 선정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또한 전시 공간마다 직접 녹음한 오디오 도슨트를 마련해, 팬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손호영은 전시회 오픈 전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곳곳에 사인과 메모를 남기며 진한 팬사랑을 전했다. 팬들은 구석구석 남겨진 흔적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팬들과 함께한 이번 전시는 소중한 추억을 남김과 동시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손호영의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솔로 데뷔 20주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호영은 god, 유닛 호우(HoooW),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방송·예능·공연·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god로 '아이코닉 박스'(2025 god CONCERT ) 무대에 올라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20일, 21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god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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