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연말쇼 '징글볼 투어' 출격…네 번째 참여
- 25-09-29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에 돌아온다.
지난 27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15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 16일 워싱턴의 캐피탈 원 아레나, 20일 마이애미의 캐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이하 '징글볼 투어')'에 출격한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콜드플레이, 두아 리파, 시저,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어셔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몬스타엑스는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며 '징글볼'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미국 인기 EDM 듀오 체인스모커스의 무대에 기습 등장해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몬스타엑스는 첫 출연에 이어 2019년, 2021년까지 총 세 차례 '징글볼 투어'에 초청받아 무대를 펼치며 '글로벌 투어'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 여기에 이번 합류로 '징글볼 투어' 통산 네 번째 출연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20년 발표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고, 두 번째로 발표한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역시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한국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빌보드 200' 31위에 오르며 한국 음반으로 해당 차트에 처음 입성하기도 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가 10년의 발자취 속 상징적 순간으로 자리한 '징글볼 투어'에 다시 합류하게 된 만큼, 올해는 어떤 무대로 미국 전역의 연말을 달굴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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