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와 계약, 팔란티어 2.5% 급등…사상 최고치 경신

월가의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팔란티어가 간만에 2% 이상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2.46% 급등한 189.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4488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세계 기업 시총 23위에 해당한다. 삼성전자가 시총 4494억달러로 22위다.

이날 팔란티어가 급등한 것은 팔란티어가 폴란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폴란드는 군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팔란티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란티어는 주로 미국 국방부 일을 수주했으나 월가에 AI 열풍이 불자 민간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엔비디아와 함께 월가 최대 AI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급등으로 팔란티어는 올 들어 150%, 지난 1년간 321% 각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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