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당국 "AZ 백신, 55세 미만에만 접종해야" 권고
- 21-01-31
이탈리아 의약품청(AIFA)이 30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면서 55세 이상에 대해선 다른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이탈리아 의약품청의 결정은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전날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뒤 나온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약품청은 18세 이상의 성인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한다"면서도 55세 이상에 대해선 해당 백신의 효능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임상 시험에서 해당 연령층이 "불충분하게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보다 확실한 증거가 있는 18~55세에게 우선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또 55세 이상에 대해선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mRNA백신으로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있다.
앞서 독일 보건당국도 지난 27일 고령층 예방 효과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자료가 없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에 대해서만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항공 승객 난동으로 긴급 착륙했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