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2 영화서 트럼프 빼자" 청원에 맥컬리 컬킨 "브라보"
- 21-01-17
네티즌들이 영화 '나홀로집에 2'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연 장면을 삭제하도록 요구하는 가운데 영화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배우 맥컬리 컬킨도 이에 '브라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한 트위터 이용자가 플라자호텔 장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과 대사를 삭제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주인공 소년 케빈 맥콜리스터는 보이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케빈 역을 맡았던 배우 컬킨은 이 영상에 '브라보' 댓글을 달아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
| 트위터 갈무리 |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트럼프 대통령 대신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는 인물을 현재 모습의 컬킨으로 합성·대체하자고 제안했다. 컬킨은 여기에도 "좋다"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영화 제작사 디즈니에 트럼프 대통령 역할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으로 바꾸자는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청원인은 "'나홀로 집에 2'가 퇴색됐다. 도널드 트럼프의 출연으로 인종차별 얼룩이 묻었다"고 주장했다.
'나홀로집에' 영화 시리즈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는 지난해 12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플라자호텔을 촬영 장소로 쓰기 위해 비용을 지불했는데 트럼프가 '플라자호텔을 쓰려면 내가 영화에 출연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뒤늦게 트럼프 대통령의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
- '클라우드 허브' AWS 핵심리전 중단…전세계 주요앱 먹통
- 알래스카항공, 타코마지역 장애인에 모욕감 줘 논란
- 벨뷰 경전철 토요일 하루 전면 중단… 전력 장애로 열차 손상
- 워싱턴주 곳곳서 9만명 모여 "왕은 없다" 울려퍼졌다
- 시애틀이냐 토론토냐… 48년 기다림 앞둔 매리너스, ‘운명의 6차전’
- 美전역서 700만명 '노 킹스' 시위…트럼프는 조롱으로 응수
- 타코마지역 주유소서 행인 살해한 남성, 징역 63년 6개월 선고
- 워싱턴주 첫 동성결혼 주인공 피티 피터슨 별세
- 보잉, 7년만에 최대 인도량 전망…FAA ‘737맥스 증산’ 승인으로 정상화 청신호
- 시애틀 매리너스 만루포로 극적인 승리 거둬-1승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