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경정 "'언제든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 동부지검 발표 거짓"
- 00:01:40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맡은 검경 합동수사팀(합수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언제든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동부지검의 발표는 모두 거짓"이라며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이 불가하고, 킥스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서면 통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이 경찰 수사팀의 적극적인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부정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백 경정은 이날 뉴스1에 "이전에 취급했던 사건도 당연히 볼 수 없고, 킥스 자체가 접근 불가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간이침대도 검찰에서 지원을 거부해서 사비로 구비했다"고 밝혔다.
백 경정은 세관 마약밀수 의혹에 연루된 말레이시아 국적 운반책 A 씨가 현장검증 도중 조현병을 호소한 것에 대해서는 "검찰의 자충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A 씨의 진술은 검찰이 수사 단서 및 유죄 인정의 근거로 이미 사용했다"며 "심지어 말레이시아 부두목이 범죄 혐의를 부인하자, A 씨 진술로 반박해 유죄 입증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A 씨는 조증으로 인해 거짓말을 지어내지 못한다"며 "그런 상황이 경찰 현장검증 조서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설명했다.
백 경정은 동부지검이 자신에게 전결권을 부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전결권은 경찰의 수사·형사과장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포커스
한인 뉴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소금과 빛의 비유
- [서북미 좋은 시-채희분] 놀이동산
- [공고]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36대 새 회장 선출한다
- 올해 한반도포럼서 '한미관계 새로운 전환점 모색'했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5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광역시애틀한인회 새 회장 선출한다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UW서 영어 특강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재정세미나에 참석하세요"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24일~10월 30일)
- 한국 조선분야 권위자 목포대 송하철 총장, 시애틀 방문
- [공고] 워싱턴–타코마한인회,12월6일 정기총회 개최
- 벨뷰통합한국학교, 10월 정말로 바쁘다 바빠(영상)
- 둥지선교회 “추운 겨울,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 대한항공 인천~시애틀 노선 운항 중단한다
- 머킬티오시와 과천시, 자매결연 추진한다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광역시애틀한인회, 이번에는 타코마시장 토론회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나는 날마다 죽노라!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AI와 나
시애틀 뉴스
- 강풍으로 워싱턴주 서부지역 25만여 가구 정전…서부 전역 초속 30m 돌풍
- 워싱턴주 할로윈 파티장 나무 쓰러져 1명 사망,7명 매몰
- 워싱턴 서부지역 폭풍으로 7만5,000가구 정전 피해
- 브루스 해럴 현 시애틀시장 선거서 밀리고 있다
- 알래스카항공, IT 시스템 마비로 이틀간 360편 이상 결항
- 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 ‘스포팅뉴스 올해의 선수’ 선정
- 워싱턴주 90만명, 11월1일부터 푸드뱅크 중단위기
- 시애틀 이번 주말부터 ‘빅 다크(The Big Dark)’ 다가온다
- 시애틀 한 식당, 5년 동안 25번 도둑 들어왔다
- 111살 먹은 노르웨이 범선, 시애틀에 입항했다
- NBA 충격… 포틀랜드 감독 ‘불법도박 혐의' 체포
- "길안내에 사진 인증까지"…아마존 배송기사용 '스마트안경' 공개
- 워싱턴주 건강보험료, 내년 최대 2배 인상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