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매니저도 없이 '고깃집 혼밥'…팬들 "뭘 해도 '간지'나네"
- 25-10-31
블룸버그 "전 세계 도시서 65회 공연 계획, 역사상 최대 규모"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매니저도 없이 혼자 고깃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9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정국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고깃집에서 혼자 식사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가죽 재킷 차림의 정국은 마스크나 모자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고기를 굽고 밥을 비비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식사에 집중하는 태도에 팬들은 "진짜 멋있다" "혼자여도 빛난다" "간지 그 자체"라며 감탄했다.
식사 후 정국은 가게에서 만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는 한 시민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일 소중한 순간이었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고깃집 혼밥은 아무나 못 하는데 정말 당당하고 멋지다", "'최자로드'말고 '정국 고기로드' 업데이트해야겠다", "그냥 다르네 이 형은". "그저 빛"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의 고기 사랑은 팬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맛집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가 다녀간 식당을 정리해 '정국의 고기로드' 리스트가 공유하고 있을 정도이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며, 내년 3월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미국 블룸버그는 BTS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약 65회 공연을 계획 중이라고 전하며, 이번 투어가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한인끼리 맞붙은 킹카운티 선거’… 피터 권 고전, 스테파니쪽이 강세
-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2025세계대회 인천서 성황리에 열려
- 유니뱅크 3분기 25만8,000달러 손실 발생했다
- 시애틀총영사관, UW서 광복80주년기념 콘서트연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1일~11월 6일)
- 한인입양가족재단 ‘할로윈 문화체험행사’
- US메트로은행 3분기 순익, 294만달러로 1년전보다 69% 급증
-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에 황규호씨-미주 부의장엔 이재수씨
- 아마존 사무직 1만4000명 해고 단행..내년 1월에 다시 해고
- 형제교회 권 정 장로, 새롭게 출범한 세계한인탁구협회 회장으로 선출
- 밸뷰통합한국학교 학생들 "독도는 우리 땅"
- 김민석 총리,오리건주지사 접견…"코리안데스크 설치 관심 가져달라"
-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대폭 할인행사 진행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행복한 은퇴를 꿈꾸며(상)
- [시애틀 수필-문해성] 밥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소금과 빛의 비유
- [서북미 좋은 시-채희분] 놀이동산
- [공고]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36대 새 회장 선출한다
시애틀 뉴스
- 인구 1만명도 안되는 우딘빌 선거서 25만달러 쏟아부어
- 시애틀 소도서 도끼 들고 있던 남성 경찰총격에 사망
- 아마존 이번 해고때 시애틀서 2,303명 잘랐다
- “비오는 할로윈”… 시애틀, 주말까지 최대 4인치 폭우 예보
- “땡큐 AI” 아마존 깜짝 실적, 시간외서 9% 폭등
- 미국 혈압약 ‘프라조신’ 58만병 리콜… 발암물질 기준 초과 검출
- 시애틀시 아동보육비 지원 대폭 확대… 2,000가구 추가 혜택
- 워싱턴주 밴쿠버 할로윈행사에 ICE복장 입고 나타나다니
- 워싱턴주 푸드뱅크 중단 위기에 긴급 지원금 투입키로
- "시애틀 개스웍스파크 위험물 방치해 우리 아들 죽었다"
- 트럼프 행정부 주 방위군 동원 연방법정서 위법가린다
- 미국 프로야구선수들이 뽑은 MVP 시애틀서 나왔다
- 워싱턴주 ‘일자리 찾기’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