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두 자녀, 대학가요제 출연…부친 명곡 '그대에게' 부른다
- 25-10-26
가수 고(故)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 양과 신동원 군이 MBC 대학가요제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1977년에 시작해 수많은 청춘스타를 발굴했던 'MBC 대학가요제'가 오는 26일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연출 김문기, 한승훈 작가 정지숙)라는 이름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지난 2012년을 마지막으로 13년 만에 부활한 이번 대학가요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115개 대학,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지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과 부산,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총 11팀이 본선에 진출해 청춘의 열정과 창작의 에너지가 가득한 창작곡 무대를 선보인다.
MC 장도연, 이준영, 김민주가 호흡을 맞추며 오프닝을 연 이번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심사위원단의 극찬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심사위원으로 윤상, 이적, 박칼린, 이원석(데이브레이크), 이영현, 육중완, 김용준(SG워너비)이 함께 자리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함께한다.
특히 육중완은 "제2의 아이유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기대주의 등장을 알리고, 김용준은 "전공자들이 아닌 분들이 음악을 이렇게 너무 잘하시면 저희 같은 사람은 어떡합니까?"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대학가요제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곡의 주인공 EX의 이상미부터, 다이나믹 듀오 & SINCE, WOODZ(우즈), 이무진, LUCY, Xdinary Heroes, HITGS (힛지스), idntt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역대 수상 곡을 재해석한 축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열정을 다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끈다.
특히 대학가요제가 낳은 전설적인 뮤지션 故 신해철의 자녀 신하연 양과 신동원 군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 남매는 감각적인 실력파 밴드 LUCY와 함께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곡이자, 故 신해철의 대표곡 '그대에게'를 재해석해 선보이며, 아버지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가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 US메트로은행 3분기 순익, 294만달러로 1년전보다 69% 급증
-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에 황규호씨-미주 부의장엔 이재수씨
- 아마존 사무직 1만4000명 해고 단행..내년 1월에 다시 해고
- 형제교회 권 정 장로, 새롭게 출범한 세계한인탁구협회 회장으로 선출
- 밸뷰통합한국학교 학생들 "독도는 우리 땅"
- 김민석 총리,오리건주지사 접견…"코리안데스크 설치 관심 가져달라"
-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대폭 할인행사 진행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행복한 은퇴를 꿈꾸며(상)
- [시애틀 수필-문해성] 밥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소금과 빛의 비유
- [서북미 좋은 시-채희분] 놀이동산
- [공고]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제36대 새 회장 선출한다
- 올해 한반도포럼서 '한미관계 새로운 전환점 모색'했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5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광역시애틀한인회 새 회장 선출한다
-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UW서 영어 특강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재정세미나에 참석하세요"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24일~10월 30일)
- 한국 조선분야 권위자 목포대 송하철 총장, 시애틀 방문
시애틀 뉴스
- 트럼프 행정부 주 방위군 동원 연방법정서 위법가린다
- 미국 프로야구선수들이 뽑은 MVP 시애틀서 나왔다
- 워싱턴주 ‘일자리 찾기’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 미국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세 지속
- 아마존 "2031년까지 韓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원 추가 투자"
- 빌게이츠 "기후변화로 인류멸망 안돼…온난화보다 기아·질병 집중"
- '동명이인 착오’로 남성 시애틀이민세관에 구금 말썽
-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해찬 전 총리' 사실상 내정
- 아마존 사무직 1만4000명 해고 단행..내년 1월에 다시 해고
- 시애틀 살인사건 용의자, 교도소서 실수로 석방됐다
- 아마존 내일부터 3만명 해고 앞두고 내부 긴장감 고조
- AI발 해고 본격화…아마존 본사 사무직 3만명 감원 추진
- 스노퀄미 패스, 빙판길 사고로 일시 통제 후 재개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