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강유정 대변인 만났다…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 첫 방문
- 25-10-23
방송인 장도연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과 만났다.
23일 오후 처음 방송되는 SBS 토크쇼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장도연, 이용진, 이은지, 넉살 네 명의 MC가 '외계인의 낯선 시선으로 지구인을 탐색한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인터뷰쇼를 선보인다. 첫 회 게스트로는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배우 김형묵, 가수 이재가 출연한다.
장도연은 예능 사상 최초로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을 방문했다. 지구인들의 소통 수단인 '언어'를 탐색하기 위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과의 만남을 가진 것. 연단에 선 장도연이 "집에 가서 맥주나 찌끄리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자, 이에 강유정 대변인은 품격 있는 대변인의 언어로 순식간에 탈바꿈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강 대변인은 대통령이 밤잠이 없어 주말도, 밤낮도 없이 '명'이 떨어지면 바로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히며 "사이버 무두절을 도입해야 한다"라며 직장인 공감 유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은지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OST이자, 총 8주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골든'(Golden) 주인공인 가수 겸 작곡가 이재를 만났다. 이재는 루미로 완벽 분장한 이은지의 모습에 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역대급 케미'를 자랑하며 흥미진진한 인터뷰를 이어갔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SM의 장수 연습생 시절, 번아웃이 올 정도로 노력했던 과거를 떠올리던 이재는 소녀시대 유리가 건넨 한마디 덕분에 희망을 꿈꿀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의 꿈을 꿀 수밖에 없던 어린 시절부터 7년 장기 연애에서 탄생한 작곡 비화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재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진과 넉살은 최근 드라마 '폭군의 셰프'와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김형묵을 만났다. 김형묵은 '폭군의 셰프'의 명나라 사신 역을 위해 중국어 연습에 매진, 결국 수준급의 중국어 애드리브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열정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어쩔수가없다' 촬영 중 박찬욱 감독의 디렉팅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뮤지컬 '슈가'에서 생애 첫 여장남자 역할을 맡은 김형묵을 위한 '여장의 대가' 이용진의 특급 레슨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지구의 모든 현상을 보고하는 장도연, 이용진, 이은지, 넉살의 좌충우돌 범우주적 인터뷰쇼는 2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는 '보고보고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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