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경찰관 사인하면 2만5,000만달러 보너스 준다"
- 21-10-31
제니 더컨 시장, 긴급 명령 시행에 들어가기로
경력직 경찰관과 911 배치원에 거액보너스 지급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시애틀 경찰을 확보하기 위해 시애틀시가 거액의 보너스를 내걸고 나섰다.
제니 더컨 시애틀시장은 29일 시애틀 경찰관에 합류하는 일부 요원들에게 2만5,0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긴급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시애틀시는 경력이 많은 요원이 시애틀 경찰국에 합류하거나 911 배치원으로 지원할 경우 이같은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애틀시는 현재 부족한 경찰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경찰관을 영입할 경우 1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보너스에도 불구하고 확보하기 어려운 경력직 경찰관과 911 배치원 등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 2014년부터 경찰노조와 임금단체 계약 없이 경찰국을 운영하면서 평균 임금이 타 지역 경찰국보다 낮아 경찰관 신규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데다 베이비부머 세대 경찰관들의 은퇴가 이어지면서 경찰관 부족 현상이 가중돼왔다.
특히 시위가 늘어난데다 시애틀시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 등으로 그만두는 시애틀 경찰은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항공 승객 난동으로 긴급 착륙했다
- 아마존, 연말 앞두고 25만명 대규모 채용… “시간당 최대 30달러”
- 워싱턴주 첫 서리… 본격적인 가을 추위 시작
- 시애틀 매리너스 선수들 "아직 끝나지 않았다"각오
- 경찰 총격으로 부상 입은 타코마 남성에 175만달러 합의금
- 美국토안보장관, 공항들에 "셧다운 민주당 탓" 영상 틀려다 퇴짜
- 시애틀 매리너스, 적지서 ALCS 2연승…첫 월드시리즈 보인다
- "애완견 맡겨놨더니 발로 차서 죽였다"
- 시택공항, 국토안보부 장관 영상 상영 거부…“정치적 내용 포함돼”
- 포틀랜드서 나체 자전거 시위…“트럼프의 연방군 투입 반대” 외쳐
- 시애틀 시혹스, 잭슨빌 제압하며 4승 챙겼다
- 시애틀 매리너스, 사상 첫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에 3-1 역전승…ALCS 1차전 기선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