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우수수…반도체지수 6.32% 급락
- 25-10-11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자 반도체지수도 6% 이상 급락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6.32% 급락한 6407.60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4.85% 급락한 183.16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1.93% 속락하고 있다. 이로써 시총도 4조4590억달러로 줄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중 무역 전쟁 격화로 미증시가 나스닥이 3%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자 덩달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중국과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맹비난했다.
그는 게시물에서 "중국에서 매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달 말 시진핑과의 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중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는 앞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새로운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미중 정상 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미 공격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락하자 경쟁업체 AMD는 7.72% 폭락한 214.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3.78%, 마이크론이 5.58%, 대만의 TSMC가 6.41%, 브로드컴이 5.91%, 퀄컴이 7.29%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6% 이상 급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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