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차기회장 추천위원장에 오정방 고문
- 24-11-21
오레곤한인회 20일 임시이사회 개최해 결정
정수라, 이상우 초청 가을음악회 평가회 가져…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장 음호영) 임시이사회가 20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50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 구성과 지난 17일 개최된 가을음악회 공연 평가회를 가졌다.
음호영 이사장은 “지난 9일 등록마감한 한인회장 선거에 후보자가 없어서 선관위가 회칙에 따라 이사회가 회장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을 요청해 왔다”고 밝히고 “선관위원장을 맡았던 오정방 고문을 추천위원장으로 재추천하여 차기회장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이사회에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오정방 추천위원장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추천위원회 모임을 갖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 회장을 추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장 추천위원회는 회칙에 따라 전직회장 중에서 오정방, 음호영, 유형진, 김영민, 김성주 씨등 5명을, 한인사회단체장으로 장규혁 노인회장, 송영욱 평통 포틀랜드지회장, 김정현 그로서리연합회 회장, 이재찬 상공회의소 회장, 호선희 통합한국학교 교장을, 현직 이사 중에서 김송현, 박현식, 김인자, 김성윤, 태희영 이사 등 15인으로 구성했으며 오정방 위원장은 위원 중 음호영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박현식 위원을 간사로 지명했다.
차기회장 후보로 거론됐던 송영욱 수석부회장은 “평통 지회장 역할에 보다 충실하고 한국방문 등 개인사정으로 출마의사를 철회했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4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사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유명가수 정수라 , 이상우와 함께한 가을음악회 공연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이사진 모두가 한결같이 ”동포사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입을 모으고 ”동포들의 열렬한 환호와 기립박수에 뿌듯함을 느낀 동포사회 이벤트였다“고 극찬했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협력해준 임원진과 이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김성윤. 이재찬, 김송현, 김인자, 태희영, 제니퍼 그로스 이사와 그로서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인회 이사로서 공연행사에 큰 힘을 보태준 김정현 이사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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