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U, 한인 패트릭 전 스포츠부장 계약 연장, 연봉은?
- 21-05-10
내년부터 연봉 70만달러, 2026년까지 점차 인상키로
워싱턴주립대학(WSU)이 패트릭 전 체육부 수장(AD)부장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커크 슐츠 WSU 총장은 지난 4일 전씨의 계약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하고 그의 연봉을 내년부터 70만 달러로 인상한 후 매년 소폭 인상해 나가는 안에 전 부장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WSU와 전 부장의 계약 연장 합의는 최근 전씨가 일명 '파워 파이브"로 불리는 5개 컨퍼런스에 속한 일부 대학에서 그를 체육부장으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설이 제기된 후 즉각 발표됐다.
전 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시즌 자신의 연봉을 15% 감축하는데 대학 당국과 합의하면서 지난 시즌 연봉이 65만 달러에 그쳤다.
그의 계약 연장은 7월 1일부로 시작되면서 올 시즌 5만 달러의 연봉인상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대우로는 부총장급인 전 디렉터의 부모는 50여년전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기 위해 미국에 이민 와 오하이오주에 정착했다.
클리브랜드 인근 인구 4만 5,000여명의 소도시인 스트롱스빌에서 태어난 전 디렉터는 클리브랜드의 ‘홀리 네임 고등학교'를 거쳐 오하이오 주립대학(OSU)을 졸업했다.
2018년 1월 WSU 커크 슐츠 총장이 전 디렉터를 체육부장으로 선임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기금조성 능력때문이었고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인 2019~20년 시즌 그는 자신의 기금 조성 능력을 발휘해 2,770만 달러의 기부금을 끌어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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