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중학교 앞 14살 총격에 17살 중태
- 21-08-27
사우스 시애틀 아키 쿠로세 중학교 앞서 발생
시애틀지역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학교 바로 앞에서 10대들까지 총격전을 벌여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용의자는 14살 소년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30분께 사우스 시애틀 그래햄 스트리트 3900블록에 있는 아키 쿠로세 중학교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쓰러져 있던 17살 소년을 발견해 하버뷰 병원으로 옮겼으나 그는 현재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자인 17살 소년이 학교 앞 계단에 혼자 앉아 있었으며 용의자인 14살 소년이 다가가 서로 언쟁을 벌인 뒤 서로 총격적을 벌였다.
이후 14살 소년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인근 집 야드에서 추격을 받은 경찰에 체포됐고, 그가 풀밭에 버린 권총도 발견됐다.
현재 이 소년은 1급 총격 공격 및 불법 총기 소지혐의로 청소년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상태다.
경찰은 용의자 등을 대상으로 왜 총격전이 벌어졌는지 정확한 사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 한국 거장 감독 임순례, 시애틀 팬들과 깊이있는 만남(영상)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시애틀 뉴스
- 일부 시애틀시 직원들은 1주일에 이틀만 출근한다
- 시애틀 매리너스, 운명의 ALDS 5차전…내일 오후 5시 첫 투구
- 항공편 취소되면 환불만 가능…셧다운 ‘대란’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
- '롤리 쐐기포' 시애틀, 디트로이트 8-4 제압…ALCS까지 1승 남았다
- 시애틀 시장 “트럼프 연방군 배치 대응”나섰다
- 시애틀여성과학자 “스팸인 줄 알고 노벨상 전화 안 받았다”
- 스타벅스 워싱턴주 직원 369명 해고 통보했다
- 아마존 오늘 내일 ‘프라임 빅딜 데이즈’-애플워치 최대 할인
- 트럼프,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할까?
- 시혹스 막판 어이없는 실수로 탬파베이에 패배
- 시애틀 플레이오프 홈서 1승1패로 다시 원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