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무료생활법률세미나 열린다

13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320가 도서관서 열려

버클리법률사무소, 김왕진, 대니엘 윤 변호사 주최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무료 법률 세미나가 오는 13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페더럴웨이 320가 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법률 이해를 돕고, 한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예방·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생활법률 세미나’는 버클리 법률사무소와 김왕진 변호사, 대니엘 윤 변호사 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며,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법률 전문가인 김왕진 변호사, 대니얼 윤 변호사는 물론 버클리 법률사무소 제임스 리 사무장이 연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사고 및 개인 상해 ▲이민 및 부동산 법률 ▲재산관리 및 상속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법률상담의 문턱이 높다고 느끼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 법률정보 제공과 함께,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특히 교통사고, 상속, 이민 절차 등 한인 사회에서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주제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주최 측은 “법률이 어려워서 멀게 느껴졌던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 법을 쉽게 이해하고, 문제 발생 시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사회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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