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상담소, 변호사협회와 함께 11월 1일 시민권신청 무료 클리닉 개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11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에드먼즈 상담소(22727 Hwy 99 #212, Edmonds, WA 980266)에서 시민권 신청 무료 클리닉을 운영한다.

상담소는 매년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개최해왔으나, 올해 들어 관련 펀드가 중단되면서 행사를 이어 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워싱턴주 한미변호사협회(KABA: Korean American Bar Association) 소속 변호사들이 자원봉사로 협력해 첫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에도 KABA 변호사들이 함께 해 두 번째 클리닉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클리닉은 선착순 20명으로 한정해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반드시 전화(425-776-2400)로 한인생활상담소에 미리 접수해 사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최근 이민국(USCIS)에서 시민권 신청과 관련된 새로운 정책과 변경 사항을 발표함에 따라, 시민권 신청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클리닉은 이러한 최신 정책들을 반영해 진행되므로, 시민권 신청을 준비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시민권신청 클리닉>

일시: 11월 1일(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장소: 한인생활상담소 (22727 Hwy 99 #212 Edmonds, WA 98026)

인원: 선착순 20명

접수: 전화 425-776-2400 (사전 접수 필수, 서류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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