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포틀랜드에 김 수출 교두보 마련 ∙∙∙
- 25-09-26
22일, 전남 정책연수단 오리건주 상무부 방문해 협력방안 논의∙∙∙
오리건 주립대학교 혁신 기술센터 시찰∙∙∙
오리건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남도 (도지사 김영록)가 지역 대표 수산식품인 고품질 마른김과 조미김 등 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북미 시장의 교두보로 삼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오리건주 상무부 무역정책실무관인 김하운씨는 22일, “전라남도 정책연수단 (팀장 최광우) 일행이 포틀랜드를 방문했다”고 밝히고 “상무부와 전라남도 김 수출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정책연수단은 지난 주 LA 지역에서 전남 김 수출 현황과 유통 구조를 점검하고 현지 경제인 단체 및 무역 네트워크와 협의를 진행하고 포틀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연수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시장 확대 가능을 타진하고 온라인 플랫폼과 대형 마트 입점 전략을 공유하면서 미국 대표 식품연구기관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가공,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책연수단은 오리건주가 농식품 연구 개발 역량이 뛰어나 전남 김의 미국내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전략적 협력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오리건 주립대학교 (O.S.U.) 산하 Food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해 Seaweed 및 식품, 농산물 상품 개발센터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첨단 시설들을 돌아봤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김 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주상무부와 오레곤한인회 (회장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 김헌수)와의 협력을 통해 김을 비롯한 전남 수산식품이 미국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고품질의 김과 농산물, 수산식품들을 코스트코, 월마트, H - 마트 등에 수출 판매하고 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해마다 미국을 순방하여 판촉 행사를 통해 수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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