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PCE 물가 작년보다 2.7%↑ 상승…예상치 부합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하는 결과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2.9% 증가해 이 역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번 결과는 전월 PCE 물가지수 상승률(2.6%)과 비교해 소폭 오른 수치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과 동일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PCE 물가지수를 가장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로 삼고 있다. 연준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는 2%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목록
목록

한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