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미국서 8번째로 ‘재미있는 곳’

월렛허브 랭킹서 전국 50개 가운데 8위 차지

인구당 영화관 숫자는 미국 전체서  5위 차지해

 

워싱턴주가 미국에서 8번째로 ‘재미있는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영화관 비용, 국립공원, 카지노수 등 모두 26개 항목을 조사해 재미있고 신나는 환경을 갖춘 주별 순위를 매겼다.

이 결과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8위를 차지했다. 워싱턴주는 인구당 영화관 숫자에서는 전국에서 5번째, 공연장수는 전국 7위로 많았으며 인구당 레스토랑수도 전국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인구당 카지노수는 전국 13위, 피트니스 센터 수는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립공원 접근율이 19번째로 상대적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워싱턴주는 엔터테인먼트/레크레이션과 밤문화로 나눈 대분류 평가에서는 엔터테인먼트/레크레이션에서는 전국 8위, 밤문화는 전국 10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는 플로리다였고, 2위는 캘리포니아, 3위는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 4위는 뉴욕, 5위는 콜로라도였다. 일리노이스, 텍사스, 워싱턴주에 이어 미네소타, 루이지애나가 10위 안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으며 오리건은 12위를 차지했다.

서북미를 보면 알래스카주가 20위, 몬태나주가 36위, 아이다호가 32위로 중간보다는 다소 아래에 포진했다.

미 전국에서 가장 재미없는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였고 미시시피, 델라웨어, 로드 아일랜드, 아칸사스주 등이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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