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90 고속도로서 벽돌 던져 차량 유리창 박살내
- 23-07-12
머서 아일랜드 여성 지난 주말 I-90 레이니어 Ave서 피해
시애틀의 가장 복잡한 교차로 가운데 한 곳인 I-90와 I-5 교차로 부근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벽돌을 던쳐 앞 유리창을 박살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머서 아일랜드의 캐리라는 여성은 지난 8일 새벽 5시30분 조정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I-90 서쪽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었다. 캐리는 I-5와 교차로 인근인 레이니어 Ave를 지날 무렵 길 옆에 비니를 한 한 남성이 벽돌 같은 것을 들고 갓길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와 거리를 멀리하기 위해 차선을 바꿨으나 차량 쪽으로 접근하면서 벽돌을 던지고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캐리의 앞 유리는 박살이 나고 산산조각났다. 다행이 부상을 모면한 캐리는 간신히 차량을 몰고 옆으로 피해 워싱턴주 순찰대에 피해 신고를 했다.
워싱턴주 순찰대 관계자는 "이날 지나가는 차량에 돌이나 벽돌을 던지려고 했던 시도가 캐리뿐 아니라 다른 차량에도 있었다"면서 "운전시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찰대는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면서 "지나가는 차량에 돌 등을 던질 경우 중형에 처해진다"고 경고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머킬티오시와 과천시, 자매결연 추진한다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광역시애틀한인회, 이번에는 타코마시장 토론회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나는 날마다 죽노라!
- [서북미 좋은 시-김진미] AI와 나
-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리건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 제33회 워싱턴주 '부동산인의 밤'행사 열린다
-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한글날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 되새겨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캠핑산행나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7일~10월 23일)
- “대한민국 홍보대사인 국제결혼여성의 파워를 보여드립니다"
- 대형 아시안그로서리 체인 T&T 린우드점도 다음달 오픈
- 서북미한인학부모회, 주최한 아트 경연대회 올해도 성황
- 이성수 수필가, 한국으로 돌아간다
-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국 법무법인 성현과 협약 체결
- 타코마한인회 내년도 새 회장 뽑는다
- 저스틴 오군, 브라이트라이트스쿨 리더십상 및 장학금 수상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오래 살 수 있는 이유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핑퐁 핑퐁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시애틀 뉴스
- 연방이민당국, 워싱턴주 차량번호인식시스템 무단접속했다
- "로봇으로 직원 75% 대체"…120만 고용주 아마존의 무서운 계획
- 시혹스 스미스-은지그바, ‘던크 세리머니’ 논란 속 침착함 빛났다
- “이상한 경기였다”… 시혹스, 실수 쏟아내고도 휴스턴 제압
- 한인 정상기판사 "시애틀 누드비치, 내년봄까지 개방하라"
- 통한의 패배뒤 매리너스 선수들 붉어진 눈
- 시애틀 매리너스 한 방에 WS 꿈 무너졌다
- 시애틀 매리너스, 오늘 팀 역사상 최고의 ‘운명의 한판’
- 시애틀 고가도로서 차량 추락… 10대 남성 사망, 3명 중상
- 시애틀 ‘안전한 도시’로 급상승했다
- 올해 서머타임 11월2일 종료된다
- 조현, 美 몬태나 주지사 면담…"비자 제도 개선 관심 당부"
- 트럼프 행정부, 시애틀 이민판사도 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