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금지국' 이란서 '가짜 술' 마시다 최소 12명 사망
- 23-06-21
140명 이상이 가짜 술 중독…일부는 위독 상태
이란에서 가짜 술을 마시다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20일(현지시간) 이란프런트페이지뉴스(IFP)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수도 테헤란 인근 카라즈에서 가짜 술에 중독된 이들이 140명 넘어섰으며 이중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4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기관 삽관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주 중독자들 대부분은 소화기 증상, 호흡 곤란, 시력 저하 및 현기증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상태다.
또 이들의 평균 연령은 16~50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 현지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수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엄격하게 음주가 금지된 이란에선 이처럼 가짜로 술을 만들거나, 인근 중앙아시아 등에서 보드카를 몰래 반입해 이를 암암리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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