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남친이 한강 좋아했으면…데드리프트 90㎏ 친다" 실버버튼 달성
- 23-05-24
유튜브 첫 정식 영상, 이상형·취미, 계획 밝혀…구독자수 12만명↑
유튜브 채널 개설 10여 일 만에 구독자수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받게 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첫 정식 영상이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조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채널 '쪼민 minchobae'을 통해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Full)'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조씨는 앞서 지난 12일 같은 제목의 39초 분량의 첫 티저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조씨는 이 티저 영상 하나만으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조씨는 영상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요즘 시간이 좀 있다보니까 수필도 쓰고 있고 운동도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밥을 5분 만에 해치우는 성격이었는데 요즘은 엄청 맛집이라고 하면 한 시간도 기다려서 들어가고 그런 게 좀 많이 바뀐 거 같다"고 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인스타그램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좋아해줬다. '유튜브는 조금 더 역동적이고 조금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며 "지금 시간이 좀 있다 보니까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었다. 사진 찍거나 동영상 찍는 걸 좋아하니까 영상일기 같은 걸 남기면 나중에 봤을 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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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
조씨는 취미 생활과 남자 친구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취미는 되게 옛날부터 헬스를 했다. PT도 받았다"며 "안 받을 때도 있고 그렇게 헬스를 진짜 오래 했다. 몸이 이렇게 보이지만 나름대로 이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거다. 데드리프트 90㎏ 정도는 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또 "남자친구가 생기면 맛있는 거 먹고 그런 걸 좀 하고 싶다. 한강 가는 걸 좋아해서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서도 "남자친구가 생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버버튼' 획득 자격을 얻은 조씨의 유튜브 채널은 24일 현재 (오전 11시 기준) 구독자 수는 12만 4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첫 정식 영상은 조회수 15만회를 넘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민씨 꿋꿋하게 밝게 지내세요", "조민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항상 소통해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속도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 입니다", "잘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씨는 앞서 지난 11일 '2024 총선 출마설'에 대해 부인하며 "응급의학과 의사로 살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았다. 정치 입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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