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흉 안 봤으면…우린 죄인 아냐" 토로
- 25-09-23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의 아내가 타인들의 시선으로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고 강지용의 아내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잘못이 없잖아요, 제발 아이 보는 앞에서 쑥덕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아이도) 다 알아듣는다. 왜 자꾸 내 아기가 눈치 봐야 하나요?"라며 "나 혼자 있을 때 앞에서 뒤에서 흉을 보든 뭐라 하는 거 상관없는데 아이랑 있을 때만큼은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아기, 눈치 보게 하면 나 진짜 또 돈다"라며 아이와 외출했을 때 겪는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주말에 어디 가는 것도 진짜 괴롭다"라며 "그리고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면서 심경을 전했다.
한편 A 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시댁과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고 강지용과 겪는 부부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설루션을 통해 관계 회복에 성공했으나, 지난 4월 22일 강지용이 세상을 떠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한인 뉴스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 워싱턴챔버앙상블 故이시복 목사 추모무대 더불어 가을성가콘서트 연다
- 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케데헌'이 떴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얼굴(The Ugly)’ 오늘 시애틀 개봉
- 워싱턴주 디스커버 패스, 10월 1일부터 연간 45달러로 인상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온라인모금서 5,175달러 모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마운트 베이커로 캠핑산행나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7일 토요산행
- 전라남도, 포틀랜드에 김 수출 교두보 마련 ∙∙∙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2025–26학년도 개강, 힘찬 새출발
- <속보> 이시복 목사, 절도범이 고의로 들이받아 사망했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장례 및 유가족 돕기모금운동 펼쳐져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9월 26일~10월 2일)
- 평택시, 시애틀과 타코마 항만청 방문
- “연방의원, 시장, 치안 수뇌부, 오레곤 한인회관에 총집결했다(영상)
- 시애틀 맞벌이 부부 소득, 25만 달러 넘어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디스커버 패스, 10월 1일부터 연간 45달러로 인상
- 소셜연금 지급 연령 더 올리는 방향으로 검토
- 터키항공 "보잉 항공기 75대 주문…엔진 협상 조건으로 150대 협상 완료"
- 매리너스 롤리 60호 홈런볼 잡은 시애틀 남성, 어린이에게 양보
- 시애틀서 월드컵 경기 안열릴 가능성 제기됐다
- 매리너스, 지구 우승 후에도 연승이어가…포스트시즌 안방서
- 시혹스 막판 흔들렸지만 극적 승리…마이어스 52야드 결승골
- 시애틀 명소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전격 폐쇄
- 워싱턴서 펜타닐보다 100배 센 초강력 마약 5만정 압수
- 캔트웰 연방상원의원 “KOMO, 지미 키멀쇼 방송재개하라”
- 스타벅스 매장 폐쇄하고 900명 감원...10억달러 구조조정 추진한다
- UW학생이 WSU 풋볼선수에 총격 가해
- 시애틀 맞벌이 부부 소득, 25만 달러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