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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6 01:05
"플라스틱이 돌아왔다"…갤노트20서 부활한 '플라스틱' 플래그십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20  

삼성, 갤S5 이후 6년 만에 플래그십에 플라스틱 소재 써
일반·울트라 사양 차이 큰데도 가격 차는 겨우 '25만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중 기본 모델인 갤럭시노트20의 후면 플라스틱 소재를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에 플라스틱 소재를 채택한 건 지난 2014년 갤럭시S5 이후 처음이다.


갤럭시노트20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지난 5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처음 공개되고 지난 21일 공식 출시됐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20가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145만2000원이다.

◇삼성, 갤노트20 울트라에는 최신 기술 집대성 "145만원 값하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최상위 모델다운 최신 기능과 소재가 적용됐다. 카메라 모듈이 돌출됐다는 '카툭튀' 지적은 있지만, 그만큼 1억화소의 고성능의 카메라가 탑재됐고 최대 50배까지의 줌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역시 기존 '슈퍼 아몰레드(AMOLED)'에서 진화한 '다이나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 탑재된 다이나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기존 SDR보다 색상 표현력에서 36% 앞서는 성능을 갖추고, 세계 최초로 'HDR10플러스(+)' 규격인증을 받았다.

전·후면 커버 소재 역시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닝의 새로운 강화유리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를 탑재했다. 고릴라글라스 빅투스는 떨어트렸을 때 깨지지 않는 정도인 '낙하저항'과 흠집을 버티는 정도인 '흠집저항' 두가지 측면에서 기존 강화유리의 2배 성능을 갖췄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 역시 반응속도(지연 속도)가 42밀리세컨드(ms)에서 9ms로 전작 대비 80% 빨라졌다.

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방문객들이 삼성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을 체험하고 있다.  2020.8.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갤노트20, 최신 기능 대부분 제외… 6년만의 '플라스틱' 커버 채택까지

반면 같은 플래그십 라인업이면서도, 출고가는 25만원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갤럭시노트20에는 최신 기능들이 대부분 빠졌다.

이번 갤럭시노트20의 후면 커버 소재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일종인 '강화 폴리카보네이트'다. 전면 커버 글라스 역시 고릴라글라스 빅투스가 아니라 지난 2016년에 출시된 '고릴라글라스 5'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에는 '고릴라글라스 6'를 썼다.

디스플레이와 S펜 역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과 달리 기존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S펜의 응답속도는 울트라 모델의 9ms의 3배 이상인 29ms다. 120㎐ 주사율 역시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서만 지원된다.

사양 측면에서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과 동일한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AP)인 퀄컴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됐지만, 램은 8기가바이트(GB)에 불과해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의 램 용량인 12GB보다도 줄었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 출시한 '갤럭시S5'. 플라스틱 소재 커버를 사용했다. (삼성전자 제공)© News1

◇외신 "노트20 울트라, 가장 매력적인 폰…갤노트20는 가격만 프리미엄"

이용자들은 갤럭시노트20가 플래그십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후면 커버 소재로 플라스틱을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갤럭시S5 시리즈 이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플라스틱 소재 커버를 사용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가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울트라 모델에 비해 사양을 낮춘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은 겨우 25만원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며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를 조금 더 낮게 책정했더라면 이정도 반응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이용자들뿐 아니라 외신에서도 갤럭시노트20 시리즈 내부의 온도차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299달러(약 154만원)의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비싸지만 추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면 모든 면에서 최첨단인 스마트폰"이라며 "올해 발표된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라고 칭찬했다.

반면 갤럭시노트20에 "대조적으로 갤럭시노트20는 지난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보다도 열등하다"며 "1000달러(약 118만원)의 가격만 프리미엄일 뿐 폰은 프리미엄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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