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 모임 열려
- 22-03-30
임용근 전 의원 등 28일 차이나 제드레스토랑서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한미동맹 강화 주문
오리건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모임이 열렸다.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부부와 장규혁 오레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음호영 오레곤한인회 이사장, 오정방 전 오레곤 한인회장, 송영욱 한인회 부회장 등은 지난 28일 낮 12시 비버튼 차이나제드 레스토랑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축하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정권 교체로 새 정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한 큰 기대를 표시했다.
임용근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5년의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고 강조하고 "혼돈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합과 통합을 이뤄 조국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장규혁 상공회의소 회장은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 무엇보다 한미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북한과 중국 등 외교정책도 제자리를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선거기간 동안 밤잠을 설치며 조국의 운명을 지켜봤다"고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대한민국에 봄날이 왔다"고 기뻐하면서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재외동포청 신설과 해외동포 인재 등용, 지역균형발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해야 할 것이며 한인사회도 조국 발전을 위해 뭉쳐야한다"고 촉구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레곤 뉴스
한인 뉴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 워싱턴챔버앙상블 故이시복 목사 추모무대 더불어 가을성가콘서트 연다
- 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케데헌'이 떴다
- 시애틀총영사관 오리건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국 미스터리 스릴러 ‘얼굴(The Ugly)’ 오늘 시애틀 개봉
- 워싱턴주 디스커버 패스, 10월 1일부터 연간 45달러로 인상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온라인모금서 5,175달러 모아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마운트 베이커로 캠핑산행나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7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시장 선거전에 보수성향 후원금 해럴 시장에 몰린다
-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언제 투입하나?
- 타코마 ‘트라이브 센터’ 이민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 보잉, 추락사고 빈발 오명 '737 맥스' 대체 후속기종 개발 착수
- 시애틀, 가을비와 함께 바람·뇌우 예보돼
- 시애틀 매리너스,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하나
- 시애틀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 4위에 올랐다
- 시택인근 SR 509번 고속도로 오늘부터 통행료 낸다
- 워싱턴주 교통부 넷플릭스 <브리저튼>원작자와 SNS 유쾌한 맞대응
- 트럼프 “전쟁터 된 포틀랜드” 발언에 현지 시위 격화
- 오리건주도 "트럼프의 주방위군 투입은 불법이" 소송
- 매리너스 플레이오프 일정 정해졌다-첫 경기는 10월4일 시애틀서
- 시애틀지역서 집을 다운사이징하려고 해도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