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임신부들에게 효과 높다…우선 접종해야"-PAHO
- 21-09-09
코로나19, 올해 임신부 사망의 주요원인
임신부들 우선 백신 접종한 멕시코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 '0'
임신부들과 모유 수유 여성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아메리카 대륙 지부인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모든 임신부들과 모유 수유 여성들에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PAHO의 지역 이사인 카리사 에티엔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27만명 이상의 임신부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중 1%가 사망했다며 이 질병이 올해 임신부 사망의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신부들에게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멕시코에서는 단 한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들에게 백신이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에티엔 이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낮은 국가에서는 우선적으로 임신부들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중남미 지역의 28%만이 코로나19 백신을 와전히 접종했고 이들 지역의 25%에 해당하는 국가들에서 백신 접종율은 20%도 채 되지 않는다.
과테말라와 니카라과의 백신 접종율은 전체 인구의 10% 미만이고 베네수엘라는 11%를 조금 넘는다. 특히 아이티의 경우에는 인구의 1% 미만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문학회 협회지 <시애틀문학>18집, 한국문인협회 ‘우수 문학지’로 선정
- 김필재 대표 이끄는 금마통운, 시애틀방문으로 새 도약 다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1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1일 토요산행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10일~10월 16일)
- 샛별, 알래스카 앵커리지서 개천절 축하공연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올해 으뜸봉사상 시상식 열어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매리너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은?
- 올해 워싱턴주 단풍 ‘짧고 빨리’ 물든다
- 타코마인근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총격… SWAT 투입 후 자진 항복
- 페더럴웨이 18세 여성 살해사건, 10대 2명 살인혐의 기소
- 시애틀, 연장 15회 혈투 끝 승리…24년 만에 ALCS 진출
- 워싱턴주 우편투표 주의보… “우체국 소인날짜, 실제 접수일과 다를 수 있다”
- 스타벅스, 시애틀지역서 974명 추가 해고
- 타코마지역 스패너웨이 주택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일부 시애틀시 직원들은 1주일에 이틀만 출근한다
- 시애틀 매리너스, 운명의 ALDS 5차전…내일 오후 5시 첫 투구
- 항공편 취소되면 환불만 가능…셧다운 ‘대란’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