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 교사 연수 성황

지난 4일 온라인 줌으로 열려…박재연 소장 강사로 출연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박수지ㆍ이사장 권미경)가 지난 4일 개최한 교사 연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으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선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강사로 출연했다. 

박 소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맞춤형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수지 회장은 “교사 연수를 통해 비록 화면으로라도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었이으며 처음으로 시도한 경품 추첨행사도 뒷이야기가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제 가을학기를 시작하는 모든 한국학교 수업이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쉽지 않게 진행되리라 생각한다”면서 “1주일에 한번 하는 한국학교 수업을 위해 지혜를 구하며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는 다음달인 10월 총회를 열어 교장 선생님들의 수업 경험을 통해 서로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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