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2025–26학년도 개강, 힘찬 새출발

200여 학생에 16명 교직원, 10명 자원봉사 학부모 등으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재은, 이사장 박영민)가 지난 20일 2025–26학년도 개강식을 열고 200여 명의 학생들과 16명의 교직원, 10여 명의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첫날 수업은 학년별 임시 반편성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와 간단한 한국어 표현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는 27일에는 ‘추석 한가족 한마당’ 특별수업이 열린다.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 반에서는 송편 만들기 대회가 열리며, 이어 학교 체육관에서 강강술래·줄다리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학생과 가족 모두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애틀 총영사관 공공외교·문화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달러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명절 체험을 넘어, 한국 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며 Korean American으로서 뿌리와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세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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