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GDP, 잠정치서 0.5%p 상향한 3.8%…예상 상회

 미국 정부가 25일(현지시간) 2분기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이며, 기존 추정치보다 높은 소비 지출을 반영한 것이다.

미 상무부는 지난 2분기(4월~6월)까지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3.8%(확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잠정치인 3.3%보다 0.5%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3.3% 잠정치는 7월에 발표한 속보치 3.0%보다 0.3%p 올린 것으로 결국 2분기 GDP는 3.0%에서 3.8%까지 올라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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