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밑살 보이네" 막대로 女 엉덩이 '쿡쿡'…4600만 인플루언서 감옥행
- 24-12-11
중국에서 팔로워 4600만을 확보한 인플루언서가 "엉덩이 밑 살이 보인다"며 여성의 엉덩이를 막대기로 찔러 10일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 위치한 싼야 경찰은 멍모씨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엉덩이를 대나무 막대기로 찌른 혐의로 10일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8세인 멍모씨는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콰이쇼우'에서 구독자 4600만 명을 확보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길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이처럼 많은 팔로워를 모았다.
엉덩이를 찌른 사건도 우발적이 아니라 동영상 제작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본 많은 누리꾼들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며 항의하자 경찰은 저속한 행위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에게 10일 구류 처분을 내렸다.
동영상은 11월 말 산야 길거리에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밀크티를 사러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성이 밀크티를 사는 동안 멍씨는 은밀하게 여성 뒤로 다가가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뒤 대나무 막대기로 엉덩이를 찔렀다.

여성은 멍씨에게 "왜 내 엉덩이를 찔러요?"라고 항의했다. 이에 멍씨는 "엉덩이의 절반이 드러났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저속하다” “그의 계정을 정지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이에 콰이쇼우는 계정을 15일 동안 정지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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