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23위로 한 계단 하락…독일 6년 만에 톱10 진입
- 24-11-29
아시아에서 일본·호주 이어 세 번째로 높아
11월 중동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친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FIFA가 28일(현지시간)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을 발표한 결과, 한국은 1585.45점으로 오스트리아(1589.84점)에 밀려 전달 22위에서 23위로 내려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6차전을 펼쳤다. 한국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쿠웨이트를 3-1로 제압했지만 19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그 뒤로 호주(26위), 카타르(48위), 이라크(56위), 우즈베키스탄(59위)이 자리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휘하는 아랍에미리트(UAE)는 다섯 계단이 오른 63위를 기록했다. UAE는 11월 A매치에서 키르기스스탄(3-0)과 카타르(5-0)를 완파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3차 예선 첫 승을 올린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역시 130위에서 125위로 다섯 계단 상승했다.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FIFA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프랑스, 3위 스페인, 4위 잉글랜드, 5위 브라질도 제자리를 지켰다.
독일은 10위를 차지, 6년 만에 톱10을 진입했다. FIFA 랭킹 1위를 지키던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에 0-2로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한 뒤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인 뉴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 한인생활상담소 "미국 시민권 무료신청 해드립니다"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추석 ‘한가족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편 만들기 등 성대한 추석행사 열어
- 상담소 "10월20일부터 바뀌는 시민권시험 이것은 아셔야"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4,000달러 넘어서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추석패키지 50개 한정 판매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소속 김지현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 대상
- 시애틀 한인 여대생, 미국 대통령 장학생 최종 선발 화제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띠리리 리리리~~ 영구 없다
- [시애틀 수필-정동순] 썩을
- [신앙칼럼-허정덕 목사] '물 댄 동산'을 꿈꾸며
- [서북미 좋은 시-신인남] 노랑, 열매
- <속보> 故이시복 목사 돕기 모금액 1만 달러 육박
- 타코마서미사 추석차례 및 故일면스님 다례식
- 워싱턴챔버앙상블 故이시복 목사 추모무대 더불어 가을성가콘서트 연다
- 레드몬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케데헌'이 떴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최고 식당, 이젠 어떤 방향으로 가나?
- 스타벅스 시애틀명소 리저브 로스터리까지 폐점한 이유는
- 아기 둥둥 너바나 그 사진 주인공 "아동성착취" 또 패소…"음란물 아냐"
- ‘반(反) LGBTQ' 기독단체, 시애틀시와 해럴시장 상대 소송냈다
- 시애틀도 큰일이다-아이를 안낳는다
- 워싱턴주와 시애틀시 내년 최저임금 전국 최고
- 셧다운으로 워싱턴주 산모·영유아 식품지원 ‘WIC’ 중단 위기
- LA 인기식료품체인 에어원, 시애틀에 진출한다고?
- 시애틀 재택근무 급감했다…도보·자전거 출근 팬데믹전 수준으로
- 투자자들, '폰지 사기'벨뷰 부동산업체 상대 집단소송
- 시애틀시장 선거전에 보수성향 후원금 해럴 시장에 몰린다
- 트럼프, 포틀랜드에 주방위군 언제 투입하나?
- 타코마 ‘트라이브 센터’ 이민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