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억만장자 포진…재산 합치면 3,444억달러, 169개국 GDP 훌쩍
- 24-11-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에 영입된 인사들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최소 3440억 달러(약 483조 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U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영입된 인물들의 순자산 총액은 3444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169개국의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수치다.
트럼프 2기에 합류할 예정인 인물 중 억만장자로는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 교육부 장관 지명자 린다 맥맨,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공동 설립자, 상무부 장관 지명자 하워드 러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CEO, 내무부 장관 지명자인 더그 버검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재무부 장관 지명자인 월가 출신의 스콧 베센트 등이 있다.
US뉴스는 "유명한 억만장자인 베센트의 순자산을 계산하는 건 까다롭기 때문에 위 계산에서 그는 제외됐다"며 "실제로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사들의 순자산 총합은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순자산은 약 56억 달러(약 7조8600억 원),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약 3326억 달러(약 467조 원), 맥맨의 순자산은 약 25억 달러(약 3조5000억 원), 러트닉 CEO의 순자산은 약 15억 달러(약 2조1000억 원), 라마스와미와 버검 주지산의 순자산은 약 11억 달러(약 1조5000억 원)로 추정된다.
오바마 행정부 관료들의 순자산은 약 28억 달러(약 3조9000억 원), 트럼프 1기 행정부 관료들의 순자산은 약 62억 달러(약 8조7000억 원), 바이든 행정부 관료들의 순자산은 약 1억1800만 달러(약 1656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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