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3선 노리는 한국계 미셸 스틸, 개표 막판 '100표차' 초접전
- 24-11-19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가 지난 16일부터 추월
미국 연방 하원에서 3선을 노리는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개표 막바지인 19일(현지시간) 경쟁 상대와 불과 102표 차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45선거구에 출마한 스틸 의원은 개표율 94% 기준 15만3722표를 획득해 민주당의 데릭 트랜(15만3824표)에게 불과 102표 차로 밀리고 있다. 득표율은 50% 대 50% 동률이다.
로스앤젤레스(LA) 데일리뉴스는 총선이 치러진 지 13일이 지났지만, LA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초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스틸 의원과 트랜 후보의 사례를 언급했다.
카운티 측은 아직 4만3800개의 투표용지가 개표를 앞둔 것으로 집계했다.
개표 초반까지만 해도 스틸 의원이 약 1만1000표 정도 앞서고 있었으나, 지난 16일부터 트랜 후보가 추월했다.
한국명 박은주인 스틸 의원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 중·고교를 일본에서 다녔다. 일본여자대학 1학년을 마치고 1975년 미국으로 이주해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를 졸업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지낸 변호사 숀 스틸과 결혼해 가정주부로 살다 남편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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