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해안 경비대, 120명 구조"…IOM 성명

아프리카 국가 모리타니의 수도 누악쇼트 근처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감비아에서 출발한 300명의 이주민을 태운 배가 전복돼 15명이 사망했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24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OM은 이 중 15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모리타니의 해안 경비대가 12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 해안에서 카나리아 제도까지의 대서양 이주 경로는 일반적으로 스페인에 도달하려는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사용하는 경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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