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올림픽 가겠나"…프랑스 파리서 외국인 '집단 성폭행'
- 24-07-24
군인·경찰 피습, 차량 식당 돌진 등 치안 불안 고조
파리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프랑스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안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BBC에 따르면, 지난 20일 프랑스 피갈 지구의 한 케밥 가게에선 25세의 호주 여성이 옷이 찢어진 채로 찾아와 식당 주인이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소방 당국은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다.
해당 여성은 5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프랑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집단 성폭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파리 검찰청은 "7월 19일에서 20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집단 성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는 제2 사법 경찰 지구가 맡았다"며 경찰이 CCTV 영상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 당국은 올림픽 기간 파리 시내 치안 유지를 위해 지난주부터 무장 경찰을 비롯해 대규모 경찰 병력을 투입했다. 그러나 경찰 병력 확대에도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터지고 있다.
지난 15일엔 파리 동역에서 순찰하던 군인 한 명이 괴한의 흉기에 공격을 당했으며 지난 18일엔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7일엔 차량이 식당 테라스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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