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해리스 지지 선언…"역사적 여정 지원"
- 24-07-23
CNN 성명…"바이든, 다시 한번 민주주의 구하고 있어"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미국 민주당 거물 기부자인 조지 클루니가 23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사퇴를 표명한 후 사실상 '포스트 바이든'(민주당 대선 후보)으로 확정된 상태다.
AFP 통신에 따르면 클루니는 CNN에 보낸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그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구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는 해리스 부통령의 역사적인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클루니는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열렬한 지지를 표해왔으나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지난달 CNN 주최 대선 토론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후이다.
그는 기고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사랑한다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시간과의 싸움'(고령 리스크)을 고려했을 때 대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사퇴 후 24시간 동안 해리스 선거 캠프 등은 8100만 달러(약 1125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해리스 부통령은 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지명되기 위한 요건인 대의원들의 지지 또한 상당수 확보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 한국 거장 감독 임순례, 시애틀 팬들과 깊이있는 만남(영상)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시애틀 뉴스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
- '롤리 쐐기포' 시애틀, 디트로이트 8-4 제압…ALCS까지 1승 남았다
- 시애틀 시장 “트럼프 연방군 배치 대응”나섰다
- 시애틀여성과학자 “스팸인 줄 알고 노벨상 전화 안 받았다”
- 스타벅스 워싱턴주 직원 369명 해고 통보했다
- 아마존 오늘 내일 ‘프라임 빅딜 데이즈’-애플워치 최대 할인
- 트럼프,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할까?
- 시혹스 막판 어이없는 실수로 탬파베이에 패배
- 시애틀 플레이오프 홈서 1승1패로 다시 원점에서
- 워싱턴주 더이상 ‘안전한 주’아니다
- 시애틀 '빈방 나눠쓰기'로 집값·홈리스 문제 풀 수 있을까
- 시애틀 여성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