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앞두고 있는데 워싱턴주 하루감염자 2,300여명으로 폭증
- 21-05-15
13일 하루 신규감염자 2,375명으로 전체 42만 1,757명
신규 입원환자도 100명으로 세자릿수로 다시 크게 늘어
사망자는 통계 정리 과정에서 4명 줄어 5,622명으로 집계
미국 연방 정부가 백신 접종자의 경우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하고 워싱턴주도 늦어도 6월30일까지는 경제를 완전 정상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감염자가 2,300명대로 폭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주 보건부는 지난 13일 밤 11시59분 기준으로 하루 신규감염자가 2,375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가 42만 1,75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워싱턴주에서는 하루 감염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한달여만에 처음이다.
또 이날 하루 증상이 심해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모두 100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모두 2만 3,159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입원 환자가 100명에 도달한 것도 한달여만에 처음이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날 사망자는 4명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통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4명이 줄어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5,622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코로나 검사는 모두 678만 1,271건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최소 1차라도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워싱턴주 주민은 모두 356만 2,750명이다. 이 가운데 275만 7,234명이 단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존슨&존슨 얀센백신을 포함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 한국 거장 감독 임순례, 시애틀 팬들과 깊이있는 만남(영상)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시애틀 뉴스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
- '롤리 쐐기포' 시애틀, 디트로이트 8-4 제압…ALCS까지 1승 남았다
- 시애틀 시장 “트럼프 연방군 배치 대응”나섰다
- 시애틀여성과학자 “스팸인 줄 알고 노벨상 전화 안 받았다”
- 스타벅스 워싱턴주 직원 369명 해고 통보했다
- 아마존 오늘 내일 ‘프라임 빅딜 데이즈’-애플워치 최대 할인
- 트럼프,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할까?
- 시혹스 막판 어이없는 실수로 탬파베이에 패배
- 시애틀 플레이오프 홈서 1승1패로 다시 원점에서
- 워싱턴주 더이상 ‘안전한 주’아니다
- 시애틀 '빈방 나눠쓰기'로 집값·홈리스 문제 풀 수 있을까
- 시애틀 여성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