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천연가스,전기요금 대폭 오른다
- 22-10-05
천연가스 평균가구 75달러에서 88달러로
전기요금도 내년 1월 8달러 인상돼
워싱턴주 최대 에너지 공급회사인 퓨짓 사운드 에너지(PSE)가 다음 달과 내년에 천연가스와 전기 요금을 대폭 인상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PSE는 국제 천연가스가격의 인상, 주정부의 청정에너지 시책, 자체 공급망의 안전 및 보수를 위한 투자 등으로 인해 천연가스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PSE는 매월 64섬(therms: 열단위)을 사용하는 평균가구의 천연가스 요금을 오는 11월 75달러에서 88달러로 13달러 인상하는 계획을 주정부 유틸리티-교통위원회(UT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가스요금은 내년 1월에도 5달러가 오르며 2024년에 다시 1달러가 추가 인상된다.
전기요금도 내년에 오른다. PSE는 지난 4년간 송전의 안전성과 신빙성 제고, 주정부의 청정에너지 시책 준수 등을 위해 31억달러를 투자했다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내년 1월 발효되는 요금인상 계획을 이미 금년초 UT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UTRC가 이 계획을 승인할 경우 매월 800kwh를 사용하는 평균가구의 전기요금은 내년 1월 89달러에서 97달러로 8달러가 인상되고 2024년에 다시 2달러 가까이 오른다.
PSE의 앤디 와플러 수석부사장 겸 최고 고객담당관은 고객들이 에너지 절약계획을 세우고 PSE의 요금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인상 계획을 미리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US메트로뱅크,SBA 대출실적 두배 이상 증가
- 성김대건 한국학교, 개교 35주년 및 추석·한글날 기념 행사 성료
- 시애틀한국교육원, 책 향기 가득한 ‘단풍빛 독서주간’ 운영
- 워싱턴주 고속도로 곳곳 낙서범 잡고보니 한인이었다
- 제12회 한반도 포럼, 워싱턴대에서 열린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교생이 함께한 한가위 큰잔치
- 아태문화센터 추석행사 개최
- 한인입양가족재단(KORAFF), 할로윈 축제 개최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사 사은의 밤 및 교육기금 후원의 밤 개최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또다른 전시회 연다
- "한인 여러분과 떠나는 인상주의 화가들과 모네의 세계”
- 시애틀 한인들을 위한 특별재정 워크샵 열린다
- 한국 거장 감독 임순례, 시애틀 팬들과 깊이있는 만남(영상)
- 시애틀한국교육원 또 큰일 해냈다-UW과 대학생인턴십 위한 MOU체결
- 한인 줄리 강씨, 킹카운티 이민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합병 후에도 그대로 10년 더 쓴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0월 3일~10월 9일)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박노현교수 초청 문학특강 연다
- 시애틀 한인업체, 올해의 킹카운티 수출소기업상 받았다
- 한인 리아 암스트롱 장학금 올해도 16명에-23년간 54만9,000달러 전달
시애틀 뉴스
- <속보> 워싱턴주청사 난입 기물파손 前 마이너리그 선수, 중범죄 기소
- "이럴 수가" 매리너스 불펜 붕괴하면서 역전패당했다
- '롤리 쐐기포' 시애틀, 디트로이트 8-4 제압…ALCS까지 1승 남았다
- 시애틀 시장 “트럼프 연방군 배치 대응”나섰다
- 시애틀여성과학자 “스팸인 줄 알고 노벨상 전화 안 받았다”
- 스타벅스 워싱턴주 직원 369명 해고 통보했다
- 아마존 오늘 내일 ‘프라임 빅딜 데이즈’-애플워치 최대 할인
- 트럼프, 시애틀에도 주방위군 투입할까?
- 시혹스 막판 어이없는 실수로 탬파베이에 패배
- 시애틀 플레이오프 홈서 1승1패로 다시 원점에서
- 워싱턴주 더이상 ‘안전한 주’아니다
- 시애틀 '빈방 나눠쓰기'로 집값·홈리스 문제 풀 수 있을까
- 시애틀 여성 과학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