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 22-01-02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
“어떤 역경도 헤쳐 나가 새 시대 만들자”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될 것을 기대했지만 오미크론이란 변종이 출몰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와 경제가 비록 어렵지만 계속해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것을 믿으며 2022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도 ‘동포사랑’ 과 ‘상호친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공유’를 위해 정진하고 있는 페더럴웨이 한인회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은 우리 동포뿐만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주변 모든 커뮤니티와 더불어 친화하며 행복을 공유하는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한우리공원’은 순수한 한글로 된 이름으로 명명되었고 한국 고유의 전통미가 살아있는 정원으로써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로 다민족과 사귀며 ‘행복을 공유’하는 가치를 창출해 가는 공원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저희 한인회는 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한걸음 한걸음씩 더 다가설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는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호랑이가 가지고 있는 용맹함과 민첩성은 우리 한민족의 근성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으며 우리 속에 잠재되어 있는 정신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정신으로 힘든 생활 속에서도 용감하게 이겨내고 어떤 역경도 헤쳐 나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될 것입니다.
워싱턴주에 사는 모든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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