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29일 하룻 동안 모두 6,879명 늘어나

하루 입원환자 139명으로 전체 4만 5,381명

하루 추가 사망자는 14명으로 전체 사망 9,853명

오미크론 확산으로 미국의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연일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의 하루 코로나 신규 감염자도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룻동안 주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모두 6,879명에 달해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84만 9,075명에 달했다. 전날 4,800명대에서 2,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사상 최다이다.

이날 하룻동안 신규 입원환자는 139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5,381명으로 늘어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14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워싱턴주내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모두 9,853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