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딸 "하늘에 맹세코 결혼식 두 번 안 해"…SNS 해명
- 25-10-30
"국감 기간 일부러 맞춰 한 것 아냐…준비하던 시험 후로 정해"
"어머니나 의원실과는 상의 않아…매일 언론 보도 피로감 송구"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딸이 국정감사 기간 열린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된 논란에 해명했다.
최 위원장의 딸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글을 쓴다. 어머니나 의원실과는 상의하지 않았다"며 "국감 기간에 일부러 맞추어 결혼식을 한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있는 시험의 2차 시험이 끝난 이후로 결혼식 스케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최 위원장의 딸이 국감 기간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했고, 피감기관으로부터 화환과 축의금 받은 것에 이해충돌 문제를 제기하며 최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 최 위원장을 자녀 혼사를 명목으로 8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고발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최 위원장의 딸은 "매일 언론으로 소식을 접하실 모든 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처럼 돌아다니니 억울함에 속이 탔다"며 취지를 전했다.
지난해 이미 결혼했지만 식을 올해 국감 기간에 맞춰서 했다는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하늘에 맹세코 결혼식을 두 번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저의 선택과 결정이지 어머니와는 상관없다. 어릴 때부터 저의 일을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자식이어서 그렇다"며 "어머니의 사회적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하고 결정하였던 일로 인해 이런 곤욕을 치르게 해드려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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