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스캠·마약·사이버도박' 3대 초국가범죄 대응회의 주재

검경 등 참석 초국가 범죄차원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스캠·마약·사이버도박 등 3대 범죄 대응을 위한 '초국가범죄 대응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알림을 통해 "이 대통령 주재로 오늘(23일) 오후 5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회의가 개최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가정보원,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및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국가 범죄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 결과는 회의 종료 후 대변인실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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