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 전문가 "미국 남부 지역, 델타 변이 사태 정점 지난 듯"
- 21-08-24
"전 연령층 대체로 감염률 줄어…단 영유아, 델타 변이 취약"
미 남부를 강타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태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을 수 있다고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2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고틀립 전 FDA 국장이 CNBC 방송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델타 변이 확산율이 가장 높았던 플로리다주(州)를 비롯해 여타 남부 주에서 영유아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 감염률이 줄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미 코로나19 전문 웹사이트(covidestim.org)에 따르면 이날 기준 조지아주를 제외한 나머지 남부 주는 기초 감염재생산지수(Rt)가 1 미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기초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에 의해 새로 감염된 확진자수를 뜻한다. 지수 1을 기준으로 넘어서면 코로나19가 시일 내 증가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고틀립 전 국장은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델타 변이 감염이 영유아에게 취약하다"고 밝혔다. 이어 델타 변이 확진자수가 급증했음에도 기존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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